농촌 청소년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공헌 플랫폼 ‘초록샘’. 

농촌 청소년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공헌 플랫폼 ‘초록샘’이 주목받고 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초록샘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교과과목 강의뿐만 아니라 외국어, IT 강의, 자격증 취득 과정, 그리고 취미 강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농촌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적 향상은 물론, 진로 탐색과 자기 개발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과 과목뿐만 아니라 최신 IT 기술, 예체능, 취미, 자격증 취득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을 이루도록 돕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무료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한 학생은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원하는 강좌를 쉽게 찾기 어려웠지만, 초록샘 덕분에 IT 자격증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취미나 자격증 관련 강의를 더 듣고 싶다”고 밝혔다.

농협재단 관계자는 “초록샘은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평등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교육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강의들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