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록샘학생여러분~! 멘토 이가영입니다.

오늘은 저의 학창시절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제가 가장 좋아했고,잘하고 싶었던 수학 과목에 대한 공부법을 여러분들께 소개할 게요!

수학과목을 공부하는 것에 있어,충분하고 명확한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는 말은 학생 여러분들도 많이 들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초록샘 학생 여러분들께 다른 부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바로‘충분히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많은 양은,수학 과목당 적어도 상, 중,하 난이도의 3권정도의 문제집을 풀고,가능하다면 반복하여 풀어주는 것입니다. 이정도의 문제를 풀며 학습하면,모든 유형에 대비가 가능할 것이고,반복되며 몸에 체화 될 것입니다. 수학과목은 분명 개념학습도 중요하지만,이 개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알아야 여러분들의 시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그런 점에서,여러분들이 충분히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문제들을 풀면서,놓치지 말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답노트’입니다. 오답노트를 작성할 때 중요한 점은 가능한 답지를 보지 않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답지를 맡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십 분이든,한 시간이든 답지를 보지 않고 혼자 고민하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의 수학실력이 몰라보게 상승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적어도 하루 이상 고민했고, 밥을 먹다가 또는 자고 일어나서 아 이렇게 하면 풀리는 구나!라는 쾌감을 여러분이 꼭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제시한 수학 공부방법은, 난이도별 3권 이상의 문제집 풀이와,답지를 보지 않고 고민하는 오답노트 방법이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한 과목당 평균적으로 5권 이상의 문제집을 풀었고, 고등학교때는 수능 기출 문제집을 5번 이상 반복하여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학 공부를 하며 가졌던 좋은 습관은 모든 문제를 풀 때, 책에 풀지 않고 ‘공책에 깔끔하게 풀이’하였습니다.

공책에 깔끔하게 풀이하면,그 문제가 틀렸을 때 어느 줄에서 잘못 접근하고, 생각하였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쌓여가는 수학노트들을 보면 여러분들이 더욱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수학공부 방법을 소개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아직 적용하지 않은 친구들이라면 한번 시도하며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초록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