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크고 구체적이게!]

입시를 준비하며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굉장히 많다. 하지만 그렇게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 중 자신이 왜 공부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왜?’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하지 못한다면 결국 지치기 마련이다.
‘왜?’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구체적이고 큰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좋은 대학이 목표여도 좋다.하지만 왜 좋은 대학을 가고자 하는지를 스스로 납득시켜야 한다. 스스로 납득되는 크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다.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고들 한다.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몇몇 말도 안 되는 천재들을 제외하고는 올바른 공부법을 가진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결국 공부를 잘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은 굉장히 괴로운 일이다. 이런 괴로운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납득할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 찾기]

공부법은 수많이 있다. 백명이 있다면 백 개의 공부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공부법 중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공부를 잘한다고 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가정했을 때만 맞은 말이다. 구체적인 공부법은 수없이 많으니 여려 가지 공부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우선이다. 시도해본 여러가지 공부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고르고 그 공부법을 자신에게 맞게 고쳐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의 기준은 단순하다. 자기 전 노트에 자신이 하루동안 공부한 것을 적어보거나 아니면 머릿속에 공부한 내용을 떠올려보았을 때 더 많은 내용을 머리에 남기는 공부법이 좋은 공부법이다. 이렇게 공부방법을 고른 후 자신에 맞게 조금씩 고쳐나가며 적용한다면 공부시간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여러 번 읽는 것이었다. 개념,틀린문제등 새로운 지식들을 손으로 쓰기보다 계속해서 읽었을 때 머릿속에 가장 많이 남았다. 이는 나에게 맞는 공부법이지 다른 사람들이 했을 때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 좋은 공부법은 결국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내게 효울적이고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는 공부법을 찾아보자. 나에게 좀 더 집중하면 답은 나온다.


[결국은 실전 연습]

중요한 시험은 실전이다. 한번 시험치면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런 중요한 실전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이다. 실전 같은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다. 내신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기출 문제를 뽑아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정확히 재고 학교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처럼 집중해 연습해보면 된다. 이런 실전과 같은 연습이 쌓인다면 실전에서 떨지 않고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시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공부를 제대로 된 방법으로 많이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아는 것이 훨씬 많다. 하지만 시험은 다르다. 내가 아는 것이 더 많더라도 긴장하거나 실수하면 점수는 더 낮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큼 실전과 같은 연습을 반복해 시험을 잘 치는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